2018

문승현 개인전 <RECOVERY>

2018. 9. 7 (금) ~ 9. 18 (화)

문승현 작가는 ‘오후’에 대해 인생의 후반부라고 이야기한다. 살아온 인생의 전반부가 오전이었다면 그 시간을 보낸 오후는 자신에게 안식과 평온을 주는 회복의 시간이라고 전시제목인 ‘오후의 회복’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문승현 작가는 ‘풍경을 조용히 그려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가 작업 하는 과정은 역동적이다. 바닥에 화면을 깔고 밑 작업으로 바탕색을 칠하고 그 위에 물감을 뿌리고, 붓질하는 과정을 수십 차례 반복한다. 물감이 번지고 마르며 생기는 즉흥적이고 우연한 농담의 흔적들과 안료의 물성을 조율해가면서 화면 전체를 고르고 평평하게 채우고 쌓아간다. 수용성 물감의 고유의 물성과 기법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와 실험을 통해 순수하게 조형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 과정에서 작가는 ‘행위’에 작업의 의미를 두고 있다.

수채화라는 특정 장르의 제도화된 것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문승현 작가의 열정과 집념은 대단하다. 치열하게 그려내는 작업과정 속에서 색 층이 켜켜이 쌓여가고 종이에 스미는 수용성 물감의 물성을 통해 번짐과 레이어를 반복하여 만드는 과정은 문승현 작가에게 있어 기도하는 마음과 섬김이 담긴 시간들이다. 조물주가 태초에 형상을 만들어낼 때부터 시작되었던 ‘물’의 정신은 작가에게 가장 평온함을 주는 것이다. 작가는 본인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아픔이 치유되고, 간직하고 싶은 사랑이 남았으면 한다고 전한다.  -인영갤러리


한적한 오후에 내려다보는 시선이 어느 날 평온을 찾아주는 상으로 남는다. 세상을 살아가는 아픔과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나는 오늘도 나만의 형상으로 회복시킨다. 수용성 물감으로 번지며 스며드는 안료의 흐름이 반복하여 나타난 형상들은 레이어 작업으로 기도하는 나의 마음과 같다. 수많은 형상과 모습들 중 자신들에게 안식과 평온을 주는 작업이다. 높은 데서 내려다보면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아무것도 가릴 수 없는 솔직함이 좋다. 종이에 스미는 물성, 나 자신만이 간직할 수 있는 섬김이다. - 작가 노트


[관람시간]  11:00~18:00

전시기간 중 무휴

 


(1전시실)

 

 

 

 

 


(2전시실)




 

 

<NATURE COLLECTIONS>

2018. 8. 8 (수) ~ 9. 5 (수)


자연을 주제로 한 인영갤러리의 소장품들을 선보입니다. 김선두, 권여현, 문호, 민웨아웅(Min Wea Aung), 변시지, 석철주, 신종식, 이대원, 유병엽, 주태석, 지석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관람안내]

화~토 11:00~18:00

휴관 : 일요일, 월요일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 III

‘安 涇’ _ 편안 (안) 통할 (경)

김선영, 이소을, 이수영

2018년 7월 4일 (수) ~ 7월 24일 (화)

한국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눈으로 바라본 각자의 세상은 작가 내부의 시선에서는 다른 모양으로 비치지만, 경계 너머 세상에서는 비슷한 편안 (안) 통할 (경) 입니다.
‘安 涇’ 은 , 세상 밖 호기심 가득한 작가들의 소소한 탐험이며,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소통하고 싶은 그들만의 소중한 애장품이기도 합니다.

[관람안내]
화~토 :  11시~18시
일      :  14시~18시
월요일 휴관

  • 본 전시는 인페인터글로벌과 커뮤니케이션 디오의 기획/진행으로 함께 합니다.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 II”

NOWHERE_NOW HERE

정유미, 민융, 김혜원
2018. 5. 30 (수) ~ 6. 26 (화)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는 매 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년작가들에게 전시대관료 전액과 소정의 전시지원금을 제공하여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젝트이다.그 두번째 전시는 정유미, 민융, 김혜원 작가가 선정되어, 2018년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시간 안내]

화~토 11:00 ~18:00,

일      14:00 ~18:00

*월요일 휴관


■  2층 전시전경


■ 정유미 작가


■  김혜원 작가


■  민융 작가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 I "

<流流히> _김리아, 남지우

2018. 5. 2 (수)  -  5. 22 (화)


 


“인영갤러리 2018 전시지원 프로젝트”는 매 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청년작가들에게 전시대관료 전액과 소정의 전시지원금을 제공하여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그 첫 전시는 김리아, 남지우 작가가 선정되어, 2018년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영갤러리에서 열린다.

'流流히'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소멸과 생성을 반복하는 세계를 각 작가의 방법론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김리아 작가는 모든 유기적인 존재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것이 축적되어 이뤄지는 시간 속에서 되풀어 진행되는 고리(loof)를 자연의 흐름으로 보고 일정한 궤도를 억겁으로 반복하며 만들어진 조직을 산(山)의 변화로 재구성한다. 종이죽을 켜켜이 쌓아 산을 형상화한 오브제에 링거를 결합하여 다섯 가지 색을 주입한다. 오행의 세계관에서 배당된 오방색을 사용하여 세상의 질료를 의도된 우연으로 조합과 소멸, 재조합을 반복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오브제에 스며드는 색깔이 만들어낸 층층의 간격을 통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다. 남지우 작가는 일상에서 포착해낸 세상의 풍경들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담아낸다. 암실에서 인화한 다큐멘터리 사진들을 다시 물속에 담구고 유제들로 인해 파괴, 분해되는 과정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들은 부서지고 재조합되어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이미지들이 물속에서 재조합되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순간을 자각하며 스스로 정화되고 치유되는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두 작가는 기성의 액자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 “서울 거리예술 창작센터”로 리모델링 중인 옛 구의취수장의 관사 나무창틀을 떼다가 액자로 사용하여 오래되고 버려지는 오브제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순환하는 세계관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리아, 남지우 작가의 작품들은 의식의 흐름을 따라, 작품이 제작되는 과정의 흐름을 따라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부디 유유히 작품들 안에서 스쳐가듯 시간의 흐름에 맡겨지기를 바란다.

_인영갤러리 대표  문구


[관람시간 안내]

11:00~18:00

*휴관 : 5월 14일(월), 21일(월)


남지우 작가


김리아 작가




 

[남도밥상]

2018. 3. 21 ~ 4. 30

_인영갤러리(서울) _행촌미술관(해남)

지난 겨울,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과 함께 전라남도 해남과 장흥 일대에 예술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에 제작했던 드로잉은 해남에 있는 행촌미술관에서, 남도의 풍류와 정취를 느끼며 맛본 남도밥상에 대한 감흥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 본 전시는 인영갤러리에서 열립니다. 2018년의 봄날, 스무 명의 작가들이 한 상 차려낸 손맛이 담긴 밥상들을 눈으로 과식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_인영갤러리

참여작가_ 기유경 김선두 김성호 김은숙 김정옥 김현 박득규 박문종 박성우 박수경 박종갑 안혜경 우용민 윤대라 장현주 조병연 조성훈 조종성 진민욱 최미연 Sarah Randall

[관람시간 안내]
화~토 10:30~18:00
일요일 14:00~18:00
월요일 휴관




 

[PAPER COLLECTIONS]

2018. 1. 10 (수) ~ 2. 28 (수)

2018년의 시작을 여는 <PAPER COLLECTIONS> 전시는 인영갤러리의 소장품 중에서 김환기, 배동신, 이대원, 임직순 등의 드로잉을 비롯하여 오윤, 이우환, A.R.펭크(A.R.Penck),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야요이 쿠사마(Kusama Yayoi)의 판화, 김원숙, 독일작가인 귄터 위커(Gunther Uecker)의 작품 등 종이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시간 안내]

* 월~금 10:00am-5:00pm

* 토 10:00am-6:00pm   * 일요일 휴관.